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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대학원생 등 제11회 ‘혼불학술상’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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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불, 언어·문화·공간을 읽다’공저…소설 ‘혼불’다양한 접근 시도"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 국어국문학과 대학원생들이 공동으로 참여해 펴낸 '혼불, 언어·문화·공간을 읽다'가 제11회 혼불학술상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김수연 김연화 김은정 정도미 정미선 조아름 진주 최옥정 씨 등 전남대학교 국문과 대학원 연구자들과 문학박사인 엄숙희 전북대 강사가 공동으로 펴낸 이 책에는 최명희의 대하소설 ‘혼불’에 대한 신진 연구자들의 학문적 열정과 다양한 시각이 담겨 있다. 연구자들이 ‘혼불’을 구심점으로 저마다의 독특한 접근을 시도해 그 성과를 묶어낸 책이다.

2001년 창설된 혼불학술상은 혼불기념사업회가 최명희 소설 ‘혼불’과 작가의 삶, 작품세계를 연구한 논문과 평론을 심사해 시상하며, 상금은 300만원이다.

시상식은 오는 10월 22일 오후 3시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 최명희문학관에서 열린다.
‘혼불’은 조선시대 남원지역 양반일가의 몰락과정과 종가를 지키는 며느리 3대의 생활상을 다룬 대하소설로 최명희 대표작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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