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만, 지진 직후 일시적으로 전화 및 문자가 폭주하면서 연결에 지장이 있었다. 현재 이동통신 3사의 네트워크상 문제는 발생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동통신 업계 관계자는 "카카오톡 등이 정상적으로 서비스되지 않으면서 전화, 문자로 몰렸다"며 "일시적으로 통화량이 급증했으나 수용 가능한 수준이었고 지역에 따라 서비스가 불안정한 곳도 있었다. 하지만 현재까지 접수된 문제는 없다"고 말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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