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북한의 핵실험에 따라 대책 상황실을 가동하기로 했다"며 "정세분석국장을 반장으로 하며 통일부 모든 직원이 비상근무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한편 통일부는 이날 오전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인근에서 인공지진으로 추정되는 규모 5.0의 지진이 발생함에 따라 차관주재로 긴급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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