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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의료협력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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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 왼쪽)과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병원장 김철호,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 왼쪽)과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병원장 김철호, 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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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택림 병원장 등 전남대병원 간부 중국 방문"
"지난 25일 연변대학부속병원서 MOU 체결"
"공동 학술연구, 학술교류 위한 정보교환 등 약속"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전남대학교병원(병원장 윤택림)과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병원장 김철호)이 활발한 상호교류와 의료협력을 다시 한번 다짐했다.
전남대병원은 윤택림 병원장을 비롯한 윤명하 진료처장·정신 화순전남대병원 전 진료처장·이근배 의생명연구원장·윤경철 홍보실장 등 병원 간부 5명의 중국 방문단을 구성, 지난 25일 연변대학부속병원에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남대병원 방문단과 연변대학부속병원 김철호 병원장 등 양 기관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병원은 ▲공동 학술연구 ▲의료인·직원 및 환자 상호교류 ▲학술교류를 위한 정보와 자료 교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전남대병원의 이번 방문은 지난해 김철호 병원장 등 연변대학부속병원 방문단이 전남대병원 개원 105주년 기념식에 참석한데 대한 답으로 이뤄진 것이다.

방문단은 이번 방문 기간 중 열린 연변대학부속병원 개원 70주년 기념식에도 참석했으며, 연변대학부속병원 의료진과 직원들을 대상으로 강의와 토론의 시간도 가졌다.

윤택림 병원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양 기관의 상호 방문으로 더욱 긴밀한 우호관계를 갖게 되었으며, 의료협력도 활기를 불어넣게 되었다”면서 “아울러 이번 협약을 통해 양 병원이 세계적인 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는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46년 창립된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은 길림성위생청 소속으로 현재 직원 2,000여명에 1,500 병상 규모로써 의료·과학연구·예방보건·재활을 주요 목적으로 하는 연변조선족자치주의 유일한 3급갑등종합병원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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