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SK총수 일가 4년만에 한자리에…최종현 선대회장 추모식 참석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26일 경기도 화성 SK일가 선영에서 추모식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

고 최종현 SK그룹 회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심나영 기자]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비롯한 직계 가족이 고(故) 최종현 선대회장의 18주기 추모식에 참여했다. 추모식은 26일 오전 경기도 화성시 봉담읍 위치한 SK 일가 선영에서 열렸다.

SK그룹 총수 일가가 한자리에 모인 것은 2012년 이후 4년만에 처음이다. 최태원 회장의 동생인 최재원 수석부회장도 이날 추모식에 참석했다. 그는 횡령죄 등으로 3년3개월간 복역하다가 한 달 전 가석방으로 출소했다. 건강을 되찾는데로 경영 일선에 복귀할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현 선대회장의 조카인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도 추모식에 왔다.
경영진들도 대거 참석해 고인을 추모했다. 손길승 SK텔레콤 명예회장·김창근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정철길 SK이노베이션 부회장· SK주식회사 조대식 사장·장동현 SK텔레콤 사장·문종훈 SK네트웍스 사장·박성욱 SK하이닉스 사장 등이 참석했다.

최종현 선대회장은 1973년부터 1998년까지 25년간 경영을 이끌어오며 SK그룹 성장의 초석을 마련했다.



심나영 기자 sny@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해병대원 특검법' 재의요구안 의결…尹, 거부권 가닥 김호중 "거짓이 더 큰 거짓 낳아…수일 내 자진 출석" 심경고백 [포토] 오동운 후보 인사청문회... 수사·증여 논란 등 쟁점

    #국내이슈

  • "눈물 참기 어려웠어요"…세계 첫 3D프린팅 드레스 입은 신부 이란당국 “대통령 사망 확인”…중동 긴장 고조될 듯(종합) 골반 붙은 채 태어난 샴쌍둥이…"3년 만에 앉고 조금씩 설 수도"

    #해외이슈

  • [포토] 중견기업 일자리박람회 [포토] 검찰 출두하는 날 추가 고발 '시스루 옷 입고 공식석상' 김주애 패션…"北여성들 충격받을 것"

    #포토PICK

  • 기아 EV6, 獨 비교평가서 폭스바겐 ID.5 제쳤다 車수출, 절반이 미국행인데…韓 적자탈출 타깃될까 [르포]AWS 손잡은 현대차, 자율주행 시뮬레이션도 클라우드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이란 대통령 사망에 '이란 핵합의' 재추진 안갯속 [뉴스속 용어]한-캄보디아 정상 '전략적 동반자 관계' 수립 세계랭킹 2위 매킬로이 "결혼 생활 파탄이 났다"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