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성민 인턴기자] 독일전 선제골을 터뜨리며 활약한 황희찬 선수가 멕시코전에 대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황희찬 선수는 8일(한국시간) 브라질 사우바도르의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열린 독일과의 2016년 리우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에서 전반 24분 선제골을 터뜨렸다. 그러나 이날 경기에서 아쉽게 3-3으로 비기면서 8강 진출 확정은 멕시코전으로 미뤄야하는 상황이다.
그러면서 황희찬은 멕시코전을 앞둔 심정에 대해 “비긴다는 생각은 안 한다. 무조건 이기기 위해 경기에 들어간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어 “남은 이틀 동안 멕시코전을 최대한 준비할 것”이라고 다짐하며 멕시코와의 경기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하겠다고 했다.
강성민 인턴기자 yapal1@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