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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위 가르는 목포 국제파워보트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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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남지사가 6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 원형무대에서 열린 2016 목포 국제파워보트대회 개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 미국·스페인 등 7개국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전남도

이낙연 전남지사가 6일 오후 목포 평화광장 원형무대에서 열린 2016 목포 국제파워보트대회 개막식에서 인사말하고 있다. 박홍률 목포시장, 미국·스페인 등 7개국 선수와 임원, 관계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사진제공=전남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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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7일 목포 평화광장서 ‘파워보트·수상오토바이’8개국 70여 명 참가"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우리나라를 포함해 8개 나라에서 정상급 선수 70여 명이 참가하는 '2016목포 국제파워보트대회’가 6일 목포 평화광장 해상 특설경기장에서 개막됐다. 대회는 7일까지 펼쳐진다.
전라남도와 목포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한국파워보트연맹이 주관한 목포 국제파워보트대회에서는 KT-1 국제경기, 수상오토바이 국제경기, 수상오토바이 국내경기로 나눠 기량을 겨룬다.

대회 첫날인 6일 오후 KT-1 연습주행과 KT-1타임트라이얼 경기가 펼쳐져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았으며 이어 개회식이 열렸다.

이낙연 전라남도지사는 개회사를 통해 “지중해만큼 아름다운 목포 앞바다에서 열린 국제파워보트대회는 목포와 전남의 매력을 세계 각국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고 있다”며 “전남은 요트 마리나와 해양펜션 등 해양관광 기반을 갖춰가고, 더 많은 사람이 해양스포츠와 가까워지도록 체험시설도 늘리고 있다”고 말했다.
둘째 날인 7일에는 오전 8시 30분부터 연습주행과 KT-1 경기, 수상오토바이 경기가 펼쳐진다.

관람객의 시선을 끄는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개최된다. 정규 종목 외에 수중 압력을 이용해 물 위를 자유롭게 날아다니는 플라이보드, 워터보드, 수상오토바이 프리스타일 등 고난도 묘기를 선보이고, 각종 장비 전시도 이뤄지는 등 관람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현장 접수를 통해 모터보트와 수상오토바이 무료 체험을 실시한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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