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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의 청소년들 인권 두드리다

최종수정 2016.07.28 16:41 기사입력 2016.07.28 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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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 혁신교육지구사업 특화사업 ‘인권이 살아숨쉬는 인권교실’ 일환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북구(구청장 김영배)가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춘천시 소재 성요한 피정의 집에서 '2016 여름 청소년 인권 두드림 캠프'를 개최했다.

지난해 ‘청소년 노동’을 주제로 한 인권캠프에 이어 올해는 2016년 서울형 혁신교육지구사업 중 구 특화사업인 ‘인권이 살아숨쉬는 인권교실’일환으로 서울특별시성북교육지원청과 공동으로 추진했다.
중·고등학교 청소년 40명과 함께 진행된 이번 캠프는 청소년을 둘러싼 난제를 함께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수학과 인권(윤상혁, 한성여중 수학교사) ▲혐오와 다양성의 이해(김지학, 한국다양성연구소장) ▲나이주의와 미성숙 (홍의표, 방학초등학교 교사) ▲인권아 놀자(최은희, 전래놀이 진행자) 등의 특강을 현직 교사와 지역인권강사가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
청소년 인권 포럼

청소년 인권 포럼


이번 캠프에 참가한 한 학생은 “가장 많이 고민하는 수학과 요즘 이슈가 되고 있는 혐오와 관련된 문제들을 선생님들이 우리가 공감할 수 있도록 알기 쉽게 이야기해주셔서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내년에는 다른 친구들에게도 알려 같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영배 성북구청장은 “방학을 맞이한 청소년들이 학업에 지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또래와 함께 인권을 배우고 공동체 생활을 통해 재충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또“청소년 스스로 자신들을 둘러싼 인권의 걸림돌을 인지하고 사회를 새롭게 구성할 수 있는 힘을 기르는 등 스스로의 역량 강화를 통해 인권의 주체로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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