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원 사례집에는 작년 재외공관을 통해 지원한 수많은 기업지원 사례 가운데 기업 애로사항 해결(81건), 미수금 해결지원(14건), 해외시장 개척 및 조달시장 참가 지원(37건), 해외 취업 및 창업 지원(9건), 기타 지원 사례(23건) 등 164개 성공사례가 수록됐다.
외교부는 작년 우리 기업들이 재외공관의 도움으로 총 65억7000만달러의 해외프로젝트를 수주하고, 기업애로 해소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지원 등을 통해 4억7000만달러의 비용절감 효과를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외교부는 사례집을 경제단체와 협회, 지방경제단체 등에 배포하고 홈페이지에도 게재할 예정이다.
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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