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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2Q 매출 증가세 둔화

최종수정 2016.07.27 09:49 기사입력 2016.07.27 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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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MAU 3억1300만 기록

[아시아경제 한진주 기자] 트위터의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했으나 시장의 기대에 못 미치는 성적표를 받았다.
26일(현지시간) 트위터는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0% 증가한 6억200만달러(약 6850억원), 순손실이 1억720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시장의 매출 전망치(6억700만달러)에 미치지 못했고, 매출 증가 폭이 8분기 연속 둔화됐다.

2분기 월간·일간 이용자 수도 모두 증가했다. 월간 활성 사용자수(Monthly Active User)는 3억1300만명으로 전 분기 3억1000만명에서 3% 증가했다. 전체 월간 활성 사용자의 82%가 모바일 이용자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작년 6월 창립자인 잭 도시가 CEO(최고경영자)로 복귀한 이래 늘어난 트위터 이용자수는 900만명에 불과하다고 지적했다.

잭 도시 트위터 CEO는 "향후 서비스 로드맵에 확신을 가지고 있고 최근의 서비스 개선이 이용률 증가에 직접적인 성과를 냈다"며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등 계속해서 서비스를 더 빠르고, 심플하고, 이용하기 쉽게 만드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트위터는 주주에게 보내는 편지를 통해 트위터가 추진하고 있는 2016년 5가지 우선 과제 진행 현황을 공개했다. 트위터는 40자에서 계정명 등을 제외해 트윗 공간을 늘렸고, 해시태그 기능이 있는 스티커를 도입했다.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페리스코프는 24시간 제한 해제, 드론 연결, 감상모드를 제공했다.

한진주 기자 truepear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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