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태진 기자]현대건설이 '힐스테이트 당진 2차' 아파트 잔여가구 분양에 나선다. 지하 3층, 지상 16~27층, 전체 17개동 규모로 당진시에서 가장 높은 아파트다.
전용면적 별로 살펴보면 62㎡ 522가구, 74㎡ 251가구, 84㎡ 708가구, 99㎡ 136가구 등으로 구성됐다. 84㎡이하 중소형 타입이 91%를 차지한다.
현대제철로가 개통(예정)되면 현대제철 등이 위치한 송산 제1ㆍ2일반산업단지까지 차량으로 10분 이내에 도달할 수 있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도 당진 최대 규모인 4000여㎡로 구성해 동호인실(주민회의실), 파티룸(연회장), 게스트하우스가 설치되고 피트니스센터, GX룸, 실내골프연습장도 들어선다. 분양가는 3.3㎡당 700만원대 후반으로 책정됐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10% 중 1차로 500만원만 내고, 계약 후 1개월 이내 나머지를 납부하면 된다.
조태진 기자 tj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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