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프블라스는 2008년과 2013년에도 ‘올해의 레드 와인메이커’를 수상한 바 있으며, 올 해 또 한번 수상함으로써 33년 역사의 국제와인품평회 최초로 세 차례 ‘올해의 레드 와인메이커’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다.
울프블라스의 수석 와인 메이커 크리스 해처는 "전세계 다양한 와인과 공정하게 경합하여 눈부신 성과를 일궈내 기쁘다"며 "울프블라스 와인만의 엄격한 품질, 독특한 개성, 품질의 일관성 덕분에 와인을 만들며 평생 한번도 수상하기 힘든 상을 세 차례나 수상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한편 울프블라스는 1966년 허름한 창고에서 시작해 도전과 열정의 양조철학을 바탕으로 빠른 성장을 거듭하며 현재 호주 와인 중 가장 성공한 와이너리로 손꼽히는 브랜드다.
특히 국내에서는 2016 KBO 공식와인으로 선정되는 등 국내 소비자들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전국 백화점 및 할인점에서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 동안 고급 휴대용 캠핑 랜턴을 포함한 울프블라스 스페셜 패키지(레드, 화이트 각 1병)를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이주현 기자 jhjh13@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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