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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승객 220여 명 나리타공항서 밤샘 대기

최종수정 2016.07.18 07:53 기사입력 2016.07.18 0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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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한동우 인턴기자] 17일 밤 일본 나리타공항을 경유하는 하와이행 대한항공 여객기가 엔진 점화장치 결함으로 운항이 취소됐다.

비행기가 활주로로 이동하던 중 엔진 점화장치인 제너레이터에 결함이 생겼다는 경고 문구가 뜬 것이다.
승객 220여 명이 오도 가도 못한 채 공항에서 밤을 지새웠다.

YTN에 따르면 이번에 피해를 본 승객들은 대한항공 측이 기체결함의 경우 천재지변과 같이 보상 예외사항이라고 안내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항공 측은 해당 항공편의 원래 출발 예정 시간에서 약 13시간 지연된 18일 오전 11시쯤, 일본 나리타공항에서 출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동우 인턴기자 corydo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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