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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協 "가맹본부·가맹점간 동반상생 협력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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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에프앤디파트너 유재용 대표,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연준서 와라와라 점주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에프앤디파트너 유재용 대표,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 연준서 와라와라 점주협의회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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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라와라 상생협약 체결…자발적 상생협약을 확대시킬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프랜차이즈 산업 내 가맹본부와 가맹점간의 갈등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상생협력을 실천하는 프랜차이즈 기업들이 화제다.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는 국내 대표 주점 프랜차이즈 와라와라를 운영하고 있는 에프앤디파트너가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희망실에서 가맹본부와 가맹점주의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식을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와라와라 가맹본부와 가맹점주는 동반 성장을 위해 상생협의회를 구성하고 어려운 경기상황을 극복하자는데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를 위해 영업권 보장, 마케팅, 메뉴개발, 교육 등의 영역에서 상생위원회에서 공동으로 논의, 와라와라의 브랜드 경쟁력 강화를 위해 협력하는데 합의했다.

이 자리에는 유재용 에프앤디파트너 대표와 연준서 점주협의회장 및 6명의 점주와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산업협회 회장이 참석했다. 이번 와라와라 가맹본부와 점주 간의 상생협약은 2014년 가맹사업법에 공정거래협약제도가 도입된 이래로 외부의 조정 없이 이뤄낸 첫 자발적 상생협력 업무협약이다.
유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와라와라 본부와 가맹점간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내 주점 프랜차이즈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굳히겠다”면서 “본사는 마케팅 방향, 신메뉴 개발 등에 있어 상생협의회와 함께 고민하고 결정해 나가겠고, 이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조 회장은 “서로간의 입장을 돌아보고 합리적인 의견을 도출시킨다면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정체성도 살려나가면서 긍정적인 결실을 맺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성명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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