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장마철 채솟값 최대 30%↑…농협유통, 채소 할인전 진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장바구니 물가부담 낮추는 데 앞장
장마철 채솟값 최대 30%↑…농협유통, 채소 할인전 진행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조호윤 기자]농협유통이 장마기간 동안 생육부진 등의 이유로 값이 오른 채소를 저렴하게 판매하는 할인전을 기획했다.

농협유통은 오는 17일까지 품목별 채소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장마로 인해 생육 부진과 산지 출하작업 부진으로 상승한 채소 가격으로 인해 높아진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서다.
실제 한국물가협회와 한국농수산유통공사에 따르면 일주일 전인 장마기간 전보다 양송이, 상추, 양파, 무 등의 채소류가 10~30% 이상 올랐다. 이번 행사기간 동안 의성 한지마늘(50입·망) 2만1800원, 양송이(200g·팩) 2980원, 백오이(5입·봉) 1630원, 브로콜리(개) 1300원, 애호박(개) 780원 양상추(개) 1380원, 무(개) 1200원에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국내에서 생산된 양파 중 90% 이상이 수입종자인 가운데 국산종자로 재배, 생산된 국산 햇양파(1.5kg·망)를 1790원에 할인 판매하고, NH카드 구입 시 추가로 할인해 1590원에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장마기간에는 생육부진과 산지 출하작업 부진 등으로 채소 가격이 올랐다”며 “채소가격 상승으로 소비부진이 발생하지 않도록 대폭 할인을 통해 장마 전 가격으로 채소할인 행사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호윤 기자 hodoo@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국내이슈

  • 때리고 던지고 휘두르고…난민 12명 뉴욕 한복판서 집단 난투극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해외이슈

  • [포토] '벌써 여름?'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포토PICK

  •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