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재희 기자]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 견본주택에 지난 8일부터 3일간 2만여명의 방문객들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
제일건설이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신도시 A96블록에 공급하는 동탄2신도시 제일풍경채 에듀&파크는 지하 3층~지상 20층, 9개동, 전용 59~76㎡, 총 624가구 규모다.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평형대로 구성돼 관심을 끌었다.
여성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돋보인다. 단지 내 주부들의 티타임 장소로 이용할 수 있는 맘스카페와 아이들의 통학을 돕는 키즈스테이션이 설치될 예정이다. 미취학 아동을 위한 야외 유아놀이터와 연계한 별동 어린이집도 들어서 어린자녀를 둔 입주민을 배려했다.
단지 인근에 동탄호수공원이 위치해있어 녹지공간이 풍부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또 단지 인근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 예정부지가 있으며, 도보로 통학가능한 거리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강남접근성이 뛰어난 동탄2신도시에 들어서 우수한 교통인프라를 자랑하고 학교와 녹지공원에 둘러싸여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호응이 높았다"며 "입주민을 배려한 특화설계와 커뮤니티시설 등이 입소문을 탄 것 같다"고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번지에 마련돼 있다. 오는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되며 당첨자 발표는 20일이다. 입주는 2018년 9월 예정이다.
권재희 기자 jayfu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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