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서문화 골든벨’은 어린이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발견하게 하고 책 읽기의 중요성 및 습관 형성, 다양한 책 읽기를 통한 도서관 이용 생활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남구는 오는 11일 대촌 중앙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독서문화 골든벨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참가 학교는 대촌 중앙초등학교를 비롯해 월산초교, 제석초교, 무학초교, 진월초교, 장산초교 등 관내 6개 초등학교다.
이와 함께 남구는 독서문화 골든벨 활성화와 참가자 동기 부여를 위해 참가 학생 중 우수학생에게 남구청장상을 수여 할 방침이다.
남구 관계자는 “독서문화 골든벨 행사를 통해 독서 생활화 분위기가 조성되고,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읽는 습관이 형성되기를 기대해 본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는 오는 9월 ‘제3회 남구민 북 페스티벌’을 개최하며, 책 읽는 남구를 만들기 위해 북 페스티벌에 참가한 가족을 대상으로 독서문화 골든벨 프로그램도 진행할 계획이다.
박선강 기자 skpark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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