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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햇볕 알레르기, 자외선 노출 줄이고 차단제 꼭 바르세요

최종수정 2016.06.27 16:37 기사입력 2016.06.27 1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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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위 사진은 기사 내용과 관련 없음)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강현영 인턴기자] 햇볕이 강렬해지는 여름철 7~8월에는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이 겨울철보다 7배나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26일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자료에 따르면 2015년 햇볕 알레르기로 진료 받은 인원은 2만704명이었다.
여름철 자외선으로 인한 피부손상으로 병원에 찾는 사람은 7, 8월에 집중적으로 발생했다. 7~8월에 병원을 찾은 5년간 평균 환자수는 1만258명으로 겨울철 1~12월 평균 환자수 1307명의 7.84배에 달한다.

연령대별로는 40대와 50대가 20.4%인 4240명, 19.1%인 3972명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30대가 17.2%인 3583명, 60대는 11.6%인 2418명, 20대는 11.4%인 2360명 순이었다.

또한 여성 환자가 1만3104명으로 63.29%를 차지하면서 7600명인 남성보다 두 배 가까이 많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여성이 피부를 노출하는 옷을 입는 일이 많은 데다 피부에 대한 관심도 많아 병원을 자주 찾기 때문에 환자 수가 많다고 분석했다.
햇볕 알레르기는 자외선에 노출된 부위에 두드러기나 발진, 수포 등의 증상이 생기는 걸 가리키는데, 심한 경우 일광화상으로 이어지거나 쇼크가 나타날 수도 있어 기상청이 발표하는 자외선지수를 체크해 대비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햇볕 알레르기를 예방하기 위해선 자외선 노출을 최대한 줄이고 차단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차단제는 외출 등으로 햇볕에 노출되기 30~60분 전에 바르고 땀을 흘렸거나 수영을 했다면 다시 발라줘야 한다.


강현영 인턴기자 youngq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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