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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의회, ‘의회마을 이야기’소식지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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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기별 주요내용과 활동사항 담아…의정활동 한눈에"
" ‘의회 민원특공대, 의회마을 이웃사촌’등 특집 담아"


의회마을 이야기

의회마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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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광산구의회(의장 이영순)가 의회소식지 ‘의회마을 이야기’를 제작했다.
광산구의회는 27일 주민들의 알권리 충족과 열린 의정 구현을 위해 구의회 의정활동 내용을 담은 제9호 의회소식지 2,000부를 발간했다.

특히 보고서나 공문서 형식의 딱딱한 기존 소식지를 탈피해 이야기가 있는 소식지 제작에 주력했다. 이를 위해 ‘의회마을 이야기’라는 큰 콘셉트를 바탕으로 ‘광산구의회 민원특공대’와 ‘의회마을 이웃사촌’등을 특집으로 구성했다.

‘광산구의회 민원특공대’특집은 각 의원별 ▲별명 ▲의원으로서 어려운 일 ▲주량과 취미생활 ▲대통령이 되면 광산구에 하고 싶은 일 ▲존경하는 인물 등 공통질문에 대한 인터뷰 형식으로 의원들의 생각과 인간적인 측면을 소개했다.
또한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열린 회기별 주요 내용과 구정질문, 조례안 등 안건 처리에 대한 전반적인 의정활동 내용을 수록했다. 이밖에 구의회에서 주관한 간담회와 배움여행, 워크숍, 건의·결의문, 각종 행사 등 다양한 외부활동 사항도 상세하게 담았다.

이번 소식지는 광산지역 사회·기관단체와 공공기관, 전국 광역·기초의회 등에 발송할 계획이다.

더욱이 구민들이 구의회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이용해 구독 신청할 경우 1인 1부에 한해 무료로도 받아볼 수 있다.

이영순 의장은 발간사를 통해 “소식지 발간은 주민과 담장을 허물기 위한 방법의 하나”라며 “그동안 주민의 눈과 귀가 돼 연구하고 실천하는 주민중심의 의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의 결과가 소식지에 담겨있다”고 밝혔다.

이어 이 의장은 “이번 소식지는 광산구의회가 주민들에게 보내는 조그만 편지다”며 “앞으로도 능동적인 의정활동이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들의 아낌없는 성원과 변함없는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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