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시다 외무상은 브렉시트 결정에 대해 "영국 국민의 판단은 존중되어야 한다"면서도 "영국에 진출한 많은 일본 기업들의 목소리를 들어주었으면 한다"고 요청했다. 이어 "지금까지 안정적인 기업 활동을 해 왔는데, 이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마음을 써 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히친스 주일대사는 오는 29일 일본 기업을 대상으로 향후 대응 방안에 대한 설명회를 열겠다고 밝혔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