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는 2016 세계청년축제를 청년의 눈높이에서 추진하기 위해 온라인과 오프라인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뜨거운 에너지를 품고 있는 청년이라면 영웅이라는 취지에서 ‘누구나 히어로, 7월 광주로 가자’를 슬로건으로 내세워 온·오프라인 서포터즈의 이름도 각각 ‘바람 서포터즈’와 ‘캡틴 서포터즈’로 정했다.
바람 서포터즈는 인터넷과 모바일 등의 온라인을 통해 청년축제를 공유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캡틴 서포터즈는 축제개최 기간 3일 동안 현장운영을 맡는다.
모집인원은 바람 서포터즈 30명, 캡틴 서포터즈 240명 등 총 270명이며, 모집기간은 30일까지다.
참가 신청은 2016 세계청년축제 홈페이지(2016wyf.com)에서 접수하며, 2016 세계청년축제 사무국에서 신청 내용을 심사해 서포터즈를 선정할 예정이다.
김성찬 2016 세계청년축제 청년감독은 “세계청년축제는 기획부터 실행까지 청년이 주인공이 되는 축제다”며 “활발한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서도 청년들의 열정을 되살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의 : 2016 세계청년축제 사무국(062-227-8791~2)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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