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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진료환경·의료시스템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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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병원 진료환경·의료시스템 놀라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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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푸토병원 의료진 전남대병원 방문 팸투어"
"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 시설도 둘러봐"
"관상동맥중재술도 직접 참관…시술법에 큰 관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쾌적한 진료 환경과 최첨단 의료시스템에 많은 환자들을 신속하게 진료하는 의료진의 팀웍이 매우 놀라웠습니다. 또한 바쁜 가운데에서도 환자를 대하는 의료진의 웃음띤 표정 등 친절함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남대학교병원의 진료시스템과 각종 시설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13일 병원을 방문한 베트남 푸토병원 의료진의 대표인 응오 띠 뚜 후옹(Ngo Thi Thu Huong) 순환기내과 과장이 소감을 밝혔다.

베트남 푸토병원은 지난 1965년 개원, 24개 진료과에 1,200여명의 직원과 1,480병상의 규모로 푸토성에서 가장 큰 병원이며, 지난해 전남대병원과 협력병원 관계를 맺었다.

티투 후옹 과장 등 4명으로 구성된 푸토병원의 방문단은 이날 전남대학교병원·화순전남대병원·빛고을전남대병원을 둘러보는 팸투어를 가졌다.
병원 6동 2층 회의실에서 전남대병원 영상자료를 시청한 방문단은 전남대병원 진료실과 심혈관센터 참관에 이어 화순전남대병원과 빛고을전남대병원의 진료시스템을 둘러봤다.

방문단은 특히 심혈관센터에서 관상동맥중재술을 직접 참관했으며, 시술법과 장비에 대해 많은 관심을 보였다.

티투 후옹 과장은 “국제적으로 명성을 떨치고 있는 전남대병원의 심장 시술을 직접 보게되는 좋은 기회를 가졌으며, 베트남에 돌아가면 다른 동료에게도 꼭 참관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방문단은 지난 10일부터 이틀간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광주국제심장중재술 심포지엄에도 참석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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