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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위생점검 강화 여름철 식중독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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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71개소에 ‘자율 위생점검표와 원산지 표시판’ 제작·배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성동구(구청장 정원오)는 15일부터 22일까지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음식점 3571개소에 ‘자율 위생점검표와 원산지 표시판’을 제작·배부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

정원오 성동구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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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접객업소를 위한 자율 위생점검표는 개인·시설 위생, 식품·식재료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 점검항목들을 영업주 스스로 확인,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이를 통해 식중독 발생 원인을 근본적으로 제거, 영업주 및 종사자의 식중독 예방수칙 생활화를 통해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관리해 나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또 구는 소비자들이 관내 음식점에서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새로운 원산지 표시판도 제작 배부한다.

내년 1월부터 식품접객업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이 기존 16개 품목에서 20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표시판 크기도 가로 29cm, 세로 42cm로 제작, 원산지를 표시 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 사업은 성동구가 지난 4월 식품위생 식중독 예방홍보분야에서 우수구로 선정되어 받은 시상금 2천만원으로 추진하는 것이라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할 수 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위생점검을 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영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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