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571개소에 ‘자율 위생점검표와 원산지 표시판’ 제작·배포
식품접객업소를 위한 자율 위생점검표는 개인·시설 위생, 식품·식재료 및 영업자 준수사항 등 위생 점검항목들을 영업주 스스로 확인, 미비점을 보완할 수 있도록 제작했다.
또 구는 소비자들이 관내 음식점에서 먹거리를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새로운 원산지 표시판도 제작 배부한다.
내년 1월부터 식품접객업 원산지 표시대상 품목이 기존 16개 품목에서 20개 품목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표시판 크기도 가로 29cm, 세로 42cm로 제작, 원산지를 표시 할 수 있도록 했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업소에서 자율적으로 위생점검을 해 여름철 식중독을 예방, 또한 올바른 원산지 표시가 정착 될 수 있도록 영업주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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