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이동준(36·서울 SK)이 현역 은퇴를 선언했다.
SK는 10일 “이동준이 지난 달 체력 훈련 중 아킬레스건 부상을 당했다. 스스로 잦은 부상을 인한 경기력 저하로 팀에 도움이 될 수 없다고 판단해 은퇴를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동준은 계약기간이 1년 남아 있었지만 은퇴를 결정했다.
한편, SK는 같은 날 서울 삼성으로부터 센터 송창무(32)를 영입했다. 지난 2007년 LG에 입단한 송창무는 2014년 삼성으로 이적해 통산 193경기에 출전했다.
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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