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능성 소재 적용, 가볍고 구김 적어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코오롱인더스트리가 전개하는 남성복 ‘캠브리지멤버스’가 올 여름을 맞이해 쿨비즈룩에 알맞은 ‘제로(ZERO)콜렉션’을 선보였다고 6일 밝혔다.
제로 콜렉션은 기능성 소재를 적용해 가볍고 구김이 적어 활용도가 높은 여름용 남성복 상품군으로, 제로 수트, 제로 재킷, 제로 슬랙스, 제로 티셔츠로 구성됐다.
‘제로 재킷’은 지난해 출시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았던 제품으로, 매장에서의 고객 의견을 반영해 편안하고 부드러운 착용감의 실루엣으 업그레이드했다. 기능성 아세테이트 소재는 유지하면서 컬러와 디자인을 추가해 29개 스타일을 제안한다. 가격은 45만~65만원.
‘제로 슬랙스’는 드라이클리닝 없이 집에서 울 전용세재로 세탁할 수 있는 워셔블(washable) 슬랙스 제품으로, 구김이 적어 편하게 입을 수 있다. 13개 스타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9만9000원.
한편, 캠브지리멤버스는 제로 콜렉션 출시를 기념해 휴가비 증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 이벤트는 7월까지 e-KOLON 가입 고객 중 제로 콜렉션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하며, 매 월 10명을 추첨하여 휴가비 30만원을 증정한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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