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재길 기자 ]고창군(군수 박우정)이 정치권과 공조와 협력을 통해 내년도 예산확보와 현안을 해결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고창군은 그동안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박우정 군수와 군 공직자들이 중앙부처와 정치권 등을 수시로 방문하여 내년도 신규사업 46건에 국비 1266억원이 부처에 반영되어 현재 기획재정부 심의 단계에 있다.
군은 요구한 예산(안)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과 정치권의 적극적인 대처를 도모하고 중점관리 대상목록 21개사업(1,301억원)을 선정하여 기획재정부에서 삭감되지 않도록 공동 대응과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유성엽 의원은 국회활동 경험을 살려 기획재정부 등을 방문해 고창군 예산이 전액 반영될 수 있도록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박우정 군수는 “지역 발전의 큰 뜻 아래 고창군 현안사업을 해결할 수 있도록 행정과 정치권의 긴밀한 협력을 도모해 가장 따뜻하고 살기 좋은 고창을 만들어가자”며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고창군 발전을 이뤄갈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군은 앞으로도 군정 현안 등을 중앙정치권과 군의원이 함께하는 정책협의를 통해 슬기롭게 해결함으로써 군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재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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