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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아닌 가수로…‘나눔의 천사’ 오승은이 돌아온다

최종수정 2016.05.27 19:02 기사입력 2016.05.27 1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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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승은. 사진=아시아경제DB

오승은. 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김재원 인턴기자] 배우 오승은이 가수로 팬들 곁을 다시 찾아온다.

2000년 SBS 드라마 ‘골뱅이’로 데뷔한 오승은은 영화 ‘두사부일체’, 드라마 ‘명랑소녀 성공기’, MBC 시트콤 ‘논스톱4’ 등에 출연하며 활동해 왔다.
2005년에는 가수 업타운 출신 래퍼 윤미래의 프로듀싱으로 추소영, 배슬기와 함께 배우 그룹을 결성해 타이틀곡 ‘못잊어 못잊어’로 팬들 앞에 서기도 했다.

2008년 결혼 후 두 딸과 함께 지내던 오승은은 그러나 2013년 드라마 ‘지성이면 감천’ 출연 후 돌연 활동을 중단하기도 했다. 27일 한 언론 보도에 따르면 오승은은 고향에서 카페를 운영하며 밴드 공연을 통해 수익금은 불우이웃 돕기 성금으로 기부하며 지냈다.

가수로 컴백하는 오승은은 ‘친구’, ‘시절’ 등 발라드 두 곡과 댄스곡 ‘여름바다’로 구성된 앨범을 들고 온다. 이번 앨범 수록곡 전곡을 직접 작사하며 곡 안에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으려 했다.
오승은은 “노래하는 연기자이기 때문에 프로페셔널한 가수 분들보다 가창력이나 테크닉이 뛰어나지 않을 수도 있다”면서도 “하지만 감성으로 풀어내려 했다. 가슴에 와 닿는 노래를 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소속사 KM엔터테인먼트 측도 “누구나 한번 들어보면 공감되는 곡”이라고 덧붙여 설명했다.

오는 31일 새 앨범을 발표하는 오승은은 가수 활동을 기점으로 연기 활동에도 복귀할 계획이다.

김재원 인턴기자 iamjaewon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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