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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시대]"아버님댁이 위험하다!"

최종수정 2016.05.23 12:00 기사입력 2016.05.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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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 사망자, 65세 이상 많고 논밭·비닐하우스에서 숨져

▲폭염으로 사망한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논밭에서 숨진 사례가 많았다.[사진=아시아경제DB]

▲폭염으로 사망한 65세 이상 노인의 경우 논밭에서 숨진 사례가 많았다.[사진=아시아경제DB]


[아시아경제 정종오 기자] 지난해 폭염으로 온열질환자 1056명이 발생했다. 사망자는 11명이었다. 이중 7명이 65세 이상의 고령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65세 이상 사망자 7명은 논밭에서 6명, 비닐하우스에서 1명이 숨졌다.

65세 이상 온열질환자(280명) 중 40%가 논밭(106명)과 비닐하우스(6명)에서 발생해 주의가 요구된다. 폭염특보가 발령되는 날에는 논밭이나 비닐하우스에서 일하는 것을 피해야 한다.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최근 무더위가 앞당겨지는 추세에 따라 노인들이 폭염 피해를 입지 않도록 '폭염대응 행동요령'의 적극적 이행을 당부했다. 무더위 속에서 농사일을 하다가 피해를 입지 않도록 낮 시간대(낮 12시~오후 5시)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휴식을 취해 줄 것을 주문했다.

복지부는 폭염대비 노인보호체계 강화를 위해 지자체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실태'도 점검한다. 폭염특보가 발령됐을 때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대상자인 취약 독거노인(약 22만 명)에게 생활 관리사(약 8800명)가 매일 전화나 방문을 통해 안전을 확인하도록 했다.

◆폭염 대비 행동요령
-라디오나 TV를 통해 무더위 관련 기상상황에 매일 주목한다.
-물을 자주 마신다.
-시원하게 지낸다.
-시원한 물로 목욕 또는 샤워를 한다.
-헐렁하고 밝은 색깔의 가벼운 옷을 입는다.
-외출할 때 양산이나 모자를 이용해 햇볕을 차단한다.
-더운 시간대(특히 낮12시~오후 5시)에는 휴식한다.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상연락처(119 또는 1661-2129)로 연락한다.
정종오 기자 ikoki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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