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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영, 5언더파 "아쉬운 3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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킹스밀챔피언십 최종일 5언더파, 주타누가른 2주 연속 우승 '파란'

김세영이 킹스밀챔피언십 최종일 1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윌리엄스버그(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김세영이 킹스밀챔피언십 최종일 15번홀에서 티 샷을 하고 있다. 윌리엄스버그(미국)=Getty images/멀티비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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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우래 기자] 김세영(23ㆍ미래에셋)이 올 시즌 4번째 '톱 3'에 올랐다.

23일(한국시간) 미국 버지니아주 윌리엄스버그 킹스밀리조트 리버코스(파71ㆍ6379야드)에서 끝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킹스밀챔피언십(총상금 130만 달러) 최종 4라운드에서 5언더파를 몰아쳐 공동 3위(12언더파 272타)를 차지했다. 아리야 주타누가른(태국)이 1타 차 우승(14언더파 270타)으로 우승상금 19만5000달러(2억3000만원)를 가져갔다.
3타 차 공동 8위에서 출발해 버디 7개와 보기 2개를 묶었다. 일단 3월 파운더스컵 우승 이후 5개 대회에서 두 차례 '컷 오프'를 당하는 슬럼프에서 탈출했다는 게 고무적이다. 현지에서는 주타누가른의 2주 연속 우승이 화제가 됐다. 지난주 요코하마타이어클래식에서 태국선수로는 첫 LPGA투어 우승을 일궈냈다. "지난주처럼 떨리지는 않았다"며 "내 플레이에 집중한 게 우승으로 이어졌다"고 환호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와 장하나(24ㆍ비씨카드), 노무라 하루(일본)에 이어 4번째 '2승 챔프'다. 오수현(호주)이 2위(13언더파 271타), 한국은 허미정(27)이 7언더파의 데일리베스트를 앞세워 공동 5위(10언더파 274타)로 도약한 반면 전인지(22ㆍ하이트진로)와 유소연(26)은 1오버파로 부진해 공동 10위(8언더파 276타)로 밀렸다. '넘버 1' 리디아 고(뉴질랜드) 역시 공동 18위(6언더파 278타)에 그쳤다.


노우래 기자 golfm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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