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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포천서 '프로 바비큐대회' 열린다

최종수정 2016.05.18 08:38 기사입력 2016.05.1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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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의정부)=이영규 기자] 프로 바비큐대회가 경기도 포천에서 열린다. 프로 바비큐는 기존 셰프와 달리 각종 아웃도어 바비큐 대회에 참가해 자신의 기량을 '스포츠 선수'처럼 펼치는 새로운 직종이다.

경기도는 오는 26일부터 29일까지 나흘간 포천 관인면 중리 일원 포천 한탄강 사계절 축제장에서 '2016 경기도 로컬축산물 바비큐 마스터즈 포천대회'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포천 바비큐대회 포스터

포천 바비큐대회 포스터


이번 대회는 '프로 바비큐'라는 새로운 레저문화를 활용해 지역 축산물을 알리고 이를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겠다는 취지로 열린다. 경기도와 포천시가 주최하고 대한아웃도어바비큐협회가 주관한다.

대회에는 국내 바비큐 마스터 자격을 보유한 선수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친다. 1명의 바비큐 마스터와 2~3명의 보조마스터들이 1개 팀을 이뤄 총 10개 팀이 참가한다. 포천지역에서 생산된 축산물과 재료를 활용해 창의적인 조리법을 적용한 바비큐 요리를 선보이게 된다.

심사는 평가위원, 시민들로 구성된 맛평가단 100명이 담당한다. 우승팀에는 경기도지사 상장이 주어진다.
일반시민들은 '캠러리(Camlery)'로 참가한다. 캠러리는 캠핑과 갤러리가 결합된 신조어다.

이번 대회는 이외에도 ▲세계 10여 개국의 바비큐 요리를 만나 볼 수 있는 세계바비큐 익스프레스 존 ▲게임도 하고 경품도 받을 수 있는 아웃도어 스포츠 및 게임 체험 코너 ▲아웃도어 장비 및 바비큐 용품 전시 코너 ▲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김성식 도 동물방역위생과장은 "이번 대회는 축산물과 아웃도어 음식문화, 스포츠, 레저 콘텐츠가 융합된 새로운 개념의 지역 이벤트"라면서 "이를 통해 경기도 축산업이 진정한 6차 산업으로 발전하고, 도내 청년들의 취업 및 창업활동에도 동기부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대회 전 과정은 KBS N SPORTS를 통해 녹화 중계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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