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그룹 와인 전문 계열사 타이거인터내셔날이 지난 12일 서울 종로구 서머셋팰리스 호텔에서 개최한 '제1회 와인살롱' 행사에서 소믈리에들이 와인 블라인드 테이스팅을 하고 있다.
이번 와인살롱에는 타이거인터내셔날이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여러 국가에서 독점으로 수입하는 20여 개 브랜드와 100여 종의 와인을 선보인 이벤트로 수입사, 와인 도소매 업체, 유통업체, 소믈리에 등 와인 업계 관계자 200여 명이 참관했다.
또한 김용희 한국소믈리에협회장을 비롯한 5명의 유명 소믈리에들이 타이거인터내셔날에서 수입하는 와인과 보르도 및 부르고뉴 지역의 그랑크뤼 와인들을 비교하는 ‘블라인드 테이스팅(상표를 숨긴 채 맛을 비교하는 것)’도 진행해 고가의 유명와인과 비교해도 손색없는 우수한 품질을 확인하기도 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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