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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만삭스, 美 국채수익률 예상치 하향 조정 "금리인상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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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뉴욕=황준호 특파원] 골드만 삭스가 미국 기준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고 내다보고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골드만 삭스는 10일(현지시간) 올 연말 10년물 국채 수익률을 2.4%, 2017년 2.75%로 예상했다. 이는 기존 각각 2.75%, 3.3%로 예상했던 것 대비 줄어든 수치다. 특히 골드만 삭스는 2018년까지 수익률이 3%를 넘지 못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날 현재 10년물 국채의 수익률은 1.75%로, 이는 2015년말 2.27%를 기록했던 것 대비 크게 못미치고 있는 수준이다.

골드만 삭스는 지난주 미국의 금리 인상이 9월에 이뤄질 것으로 전망했다. 골드만 삭스는 기존 6월 금리인상을 내다봤으나 지난달 미국의 신규 고용이 크게 늘지 않았다는 결과가 나오면서 금리인상 예상시점을 뒤로 미뤘다.



뉴욕=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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