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쟝센, 3045 그루밍족 겨냥한 ‘파워스윙’ 리뉴얼 출시

멋스러움과 두피?모발 트러블 솔루션 두 마리 토끼 동시에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미쟝센이 3045 남성을 겨냥한 스타일링 제품인 ‘파워스윙’ 라인을 새 단장해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는 3045 남성들이 대표적인 그루밍족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들은 나만의 개성과 감성을 담은 헤어 스타일을 뽐내면서도, 본격적으로 탈모를 고민하는 연령인만큼 잦은 헤어 스타일링에 따른 두피 트러블·모발 손상 등 부작용도 함께 걱정하는 것이 특징이다.

미쟝센은 이러한 3045 남성 소비자의 고민 해결에 초점을 맞추어 자사의 ‘파워스윙’ 라인을 대폭 업그레이드 했다.

미쟝센 파워스윙 라인은 강력한 세팅력은 물론 뛰어난 제품 세정력까지 갖춘 다양한 광택·질감의 왁스, 포마드, 젤, 스프레이 등으로 구성됐다. 원하는 어떤 스타일이든 마음껏 연출하면서, 한번의 샴푸만으로도 제품을 말끔히 씻어낼 수 있어 두피에 남은 잔여물로 인한 트러블 고민을 줄여준다.

저자극성 왁스 및 에센스로 구성된 미쟝센 ‘파워스윙 헤어 세이프’ 라인이 파워스윙 라인에 새롭게 추가된 것도 특이할 만하다.

‘헤어 세이프’ 제품들에 함유된 콩단백질 성분은 잦은 헤어 스타일링으로 인한 모발 손상을 완화하며, 창포, 솔잎, 약쑥, 녹차추출물, 율피 등 5가지 천연 유래 성분은 두피의 노폐물·피지 분비를 줄여 두피 모공이 막히는데 따른 트러블을 감소시킨다.

또한 천연 식물성 왁스와 동백오일이 포함돼 우수한 발림성과 말끔한 세정력을 자랑하며, 순한 허브향 첨가로 제품 사용 전후 기분까지 산뜻해진다.

남심을 저격하는 스타일리시한 패키지도 눈길을 끈다. 손목시계 콘셉트의 그래픽 디자인과, 각과 그립감을 살린 용기 디자인으로 남성들의 소장욕구를 자극하는 것. 한편, ‘헤어 세이프’ 제품들은 짜서 쓰는 튜브 타입으로 출시돼 사용이 한층 편리하다.

미쟝센 ‘파워스윙’ 라인은 고정력이 서로 다른 무광택 왁스 4종(‘맥스하드 M9’, ‘익스트림하드 M7’, ‘슈퍼하드 M6’, ‘하드 M4’) 및 유광택 왁스 2종(‘울트라홀드 S7’, ‘메가홀드 S6’), ‘워터포마드 8’, ‘맥시멈 홀드젤 8’, ‘스타일킵 스프레이 9’ 등 총 9종으로 구성된다.

미쟝센 ‘파워스윙 헤어 세이프’ 라인은 무광택의 ‘헤어 세이프 매트 왁스’, 자연스런 광택의 ‘헤어 세이프 소프트 왁스’, 내츄럴 스타일링 에센스인 ‘헤어 세이프 스타일링 에센스’ 등 총 3종으로 구성된다.

미쟝센 ‘파워스윙’ 라인 및 ‘파워스윙 헤어 세이프’ 라인 전 제품은 5월 중순부터 전국 대형 마트 및 화장품 전문점, 드럭스토어, 미쟝센 공식 판매처 라이킷헤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