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4일 오후 2시에 서울시청 서소문청사 회의실에서 한국전력공사와 ‘전기자동차 충전시설 구축사업 업무협약’을 맺는다고 밝혔다.
한국전력은 충전시설을 설치하는 것은 물론 고장 없이 운영될 수 있도록 운영관리 또한 책임진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최대 50개소에 급속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월드컵공원, 김포공항에는 급속충전기 5기 이상이 설치되는 ‘수퍼 충전 스테이션’을 연내 설치할 예정이며, 시민들의 방문이 많은 공공시설에는 수요에 따라 1~3기의 충전시설이 설치된다.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