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배우 김소연이 유부녀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걱정을 토로했다.
1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출연한 김소연은 "(드라마) '가화만사성'에서 유부녀 역할을 맡은 것에 대해 걱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실제 남편이 바람을 피우면 (극 중 캐릭터와 다르게) 다 발기발기 찢어버리겠다"라고 말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또 김소연은 "중학교 때 연기학원에 등록한지 2주 만에 캐스팅이 되기 시작했다. 조숙해 보여서 그런지 나이 차이가 많이 나는 역할을 맡았다"고 덧붙였다.
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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