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교육은 농산물 산지유통 지원정책 방향과 전략품목 생산농가의 통합마케팅 참여를 유도하여 원예농산물 통합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개최됐으며, 통합마케팅 활성화 전략 및 매실 품목 유통시장 예측과 대응, 곡성군 전략품목(매실) 사업 추진계획 순으로 진행됐다.
또 황정석 동부팜청과 상무이사는“현재 가락시장에서 매실품목의 유통시장은 개별선별 출하는 거의 찾아보기 힘들고 조직화된 공선물량만이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곡성군 농협연합사업단 양일동 팀장은 “작년 매실 통합마케팅 취급물량이 1,700톤으로 총 생산량의 25%를 차지했다”며 “금년에는 천매 품종이 저온 피해가 예상되긴 하지만, 전년보다 5% 증가된 2,000톤의 공동출하가 이루어지도록 협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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