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공간 공유 위한 은평구·이노온 업무협약 체결
이노온은 서울시 지정 공유기업으로 현재 IoT 기반 실시간 주차공간 공유서비스인 파킹플렉스를 운영하고 있다.
양측은 이번 MOU를 통해 ▲ 사업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행정력의 적극 지원 ▲ 지역 내 주차장 현황 제공 ▲ 주차공간 공유환경 조성 ▲ 자체 콜센터 운영 등을 적극 협조하기로 했다.
구는 5월 불광2동 공동주차장 41면을 시범지역으로 선정, 주차장 이용실태 등을 파악하고 사업 참여자를 모집 후 사업성과에 따라 점차 확대·운영할 계획이다.
거주자 우선주차장 운영자인 은평구 시설관리공단과 함께 사업홍보와 계도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