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LG생활건강은 베비언스 액상 분유가 2012년 9월 출시 이후 3년7개월여만에 누적 생산 3000만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
베비언스 액상분유는 젖병, 보온병 등이 필요하지 않아 편하고 쉽게 외출해 간편하게 수유할 수 있고 멸균공정으로 위생적이라는 점이 소비자에게 주목받았다.
베비언스는 아기의 성장단계에 맞춰 1단계 두뇌구성성분(0~6개월), 2단계 자가영양균형(6~12개월), 3단계 성장발육(12~24개월) 성분 등 필요한 영양분을 체계적으로 차별화한 아기 월령별 3단계 제품이 있다.
조예령 베비언스 브랜드매니저는 "국내 분유시장은 현재 가루타입 중심이지만 해외사례에서 보듯이 액상타입의 분유가 신선함, 영양보존, 안전함 등에서 장점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액상분유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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