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철도쾌속운송쇼핑몰은 중국 철도부 산하 기업 중국철도쾌속운송유한공사에서 개발 및 운영 중인 전자 상무 플랫폼이다. 지난해 5월 전국 서비스 전화 '95572'와 ‘쾌속운송물류망’을 앞세워 오픈했다. 현재 311개에 이르는 기업의 제품 1만5000여종이 유통 중이다. 뉴프라이드는 향후 본 계약이 체결되면 중국철도쾌속운송쇼핑몰의 한국관 입점과 함께 과경무역 및 일반무역 분야에서 한국 상품의 무역과 판매를 담당하게 된다.
뉴프라이드 관계자는 "사업 내용이 오가고 있는 3곳 모두 중국 정부가 권위와 신뢰를 바탕으로 만든 유통 채널로 점포 입점비와 관리비, 판매 차액 등 부가적 비용이 면제되는 혜택이 있다"며 "본 계약이 확정되면 일반 수입과 달리 부가가치세를 비롯해 소비세까지 면제되는 뉴프라이드의 O2O 보세면세 브랜드 아복이구의 중저가형 제품 공급 정책을 확장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최동현 기자 nel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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