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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막바지 "후보자 폭행·허위사실 유포" 유례없는 불법 선거 ‘얼룩’

최종수정 2016.04.10 19:51 기사입력 2016.04.10 1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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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민주주의 유린 후보자 폭행, 비방 관련자 엄정한 수사 촉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제20대 총선 선거전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허위사실을 유포하여 막판 열세를 만회하려는 흑색선전 살포와 상대 후보 폭행 등 유례없는 불법 선거운동 행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선대위(위원장 신정훈)는 10일 공명선거를 저해하는 흑색선전과 후보자 폭행 등의 사례를 공개하고 이에 연루된 관련자를 엄정하고 신속하게 의법조치 할 것을 촉구했다.

전남도당 선대위에 따르면 목포지검은 지난 8일 무안읍 소재 모 포럼 사무실에 대해 압수수색을 실시하고, 대표자 K모씨를 참고인으로 불러 3시간 가량 조사하고 돌려보냈다. 그리고 유모 기자의 사무실도 압수수색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서 후보측은 “한국농어촌경제신문 무안 주재기자 서 모씨는 이를 기사화하는 과정에서 마치 서 후보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도했다. 또 노 모씨는 이 기사를 집단전송, 서 후보의 명예에 심대한 타격을 입혔다”고 밝혔다.
앞서 더민주 광양·곡성·구례 우윤근 후보 선대위는 지난 7일 국민의당 정인화 후보를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허위사실 공표)로 광주지검 순천지청에 고발했다.

정 후보는 지난 6일 오후 12시 40분쯤 광양농협 인근에서 방송 유세 도중 “무소속의 정현복 광양시장이 최 측근들을 보내 선거를 도우라고 했다”는 허위사실을 공표한 혐의다.

또 지난 9일 오후, 나주·화순 더민주 신정훈 후보가 국민의당 손금주 후보측 선거사무장 N씨에게 폭행을 당했다.

신 후보측에 따르면 이날 나주 목사골 시장 입구에서 신 후보가 유세를 마치고 자리를 뜨려던 순간 손 후보측 연설원 김모씨가 신 후보에게 “지금 당장 여기 와서 전과 문제를 토론하자”고 요구했다.

이에 신 후보가 “그러면 손 후보와 토론을 하자”며 다가가자 N씨가 나서 양 손으로 신 후보의 가슴을 가격한 후 계속 밀쳐 중심을 잃고 비틀거리자 신 후보 지지자들이 항의를 하면서 충돌이 빚어졌다.

신 후보측은 이에 대해 “민주주의와 농민을 위해 싸웠던 투옥 경력조차 부정·부패 전과범으로 깎아 내리는 등 비방을 하는 것으로도 모자라 급기야 후보를 폭행하기에 이르렀다”며 “민주주의를 유린하는 중대한 행위로 법적책임을 묻겠다”고 밝혔다.

더민주 전남도당 선대위 관계자는 “이는 선거철마다 벌어지는 고질병으로 지지 후보가 패색이 짙어지자 당선이 유력시되는 후보자를 낙선시키기 위한 치졸한 공작이 아닐 수 없다”고 규탄했다.

또 “치고 빠지기식 비열한 비방행위를 강력 성토하며, 사법당국은 범죄에 가담한 관련자들을 이들을 조속히 검거하여 엄벌에 처할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밝혔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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