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정보 전달과 협업 위해 실무자 단위의 협력체 꾸려...취업유관기관, 기업인 단체, 학교 등 참여
구로구는 일자리 창출과 관련 있는 기관들이 빠르게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기 위해 14개 기관이 뭉쳐 ‘실무자 일자리 네트워크’를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실무자 일자리 네트워크는 ▲네트워크를 총괄 운영하는 구청 일자리지원과 ▲한국산업단지공단, 서울관악고용복지+센터, 서부중장년희망일자리센터, 구로구상공회의소, 구로여성인력개발센터, 서울산업진흥원 등 취업지원 기관 ▲한국디지털산업단지 기업인연합회, 서울디지털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벤처기업협회 등 기업인 단체 ▲구로구사회적경제 사회적협동조합 ▲동양미래대학교, 상공회대학교, 유한대학교 등 학교로 구성된다.
이를 위해 분기별로 회의를 진행하며 긴급 사항이 있을 경우 임시회의도 개최한다.
7일에는 네트워크 구축과 효율성 제고 방안, 세부적인 운영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사전회의가 열린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