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강진군이 지난 21일 한국전력공사(나주)에서 박수철 강진부군수, 김선관 한국전력공사 에너지밸리 추진실장 외 실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기업 유치를 위한 실무회의를 가졌다.
박수철 부군수는 “올해 준공을 앞두고 있는 강진산업단지는 오는 2020년이면 광주-강진 간 고속도로가 완공돼 나주에서 20분이면 접근이 가능하며 마량항 제주도 화물선 취항 등 교통의 최적지이다”며 “30만원대의 저렴한 분양가, 지방 중소기업 특별지원지역 선정에 따라 한국전력공사와 수의계약이 가능하다”고 강진산업단지 홍보에 적극 나섰다.
김선관 에너지밸리 추진실장은 “저렴한 분양가, 편리한 교통여건 등 강진산업단지의 장점에 큰 매력을 느낀다”며 “한전 협력기관 및 에너지밸리 기업 등에 강진산업단지를 적극 홍보 협조 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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