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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청렴일등구 이유 있네?

최종수정 2016.03.17 17:33 기사입력 2016.03.17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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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 4월30일까지 21회에 걸쳐 전 직원 대상 '청렴 더 베스트 교육' .. 3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 목표로 50명 단위 소규모 청렴 마인드 교육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청렴 으뜸구를 다지는 마인드 교육인 '청렴 더 베스트 교육'을 총 21회에 걸쳐 4월30일까지 실시한다.

종로구는 2014년 국민권익위원회 청렴도 측정 결과에서 종합 1등급, 전국 2위를 차지하고 2015년에는 더욱 큰 성과인 종합 1등급, 전국 1위를 달성했다.
종로에서 이제 청렴은 ‘습관’으로 정착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3년 연속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공직자로서 청렴에 대한 자부심과 직원 공감을 이끌어 내어 청렴 마인드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청렴 더 베스트 교육은 지난 14일부터 시작했으며 50명 단위 소규모로 실시하여 교육효과를 높인다.
청나비

청나비


종로구 직원 뿐 아니라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등 종로구 유관기관 직원도 교육대상이다.
교육 내용은 ▲청렴 동영상 상영(칼박을 아시나요) ▲직원 상호간 토론을 통한 청렴인식 제고 ▲재발 방지를 위한 외부기관·자체 감사 지적사항, 적발사례 등 전파 ▲청렴브랜드 네이밍 ‘1인 1건’ 작성 등으로 약 1시간 30분간 청렴 담당 직원이 진행 한다.

‘칼박을 아시나요’ 동영상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제공하는 교육자료로 업무 수행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원칙을 칼 같이 지키는 담당자의 의지가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 한다. 공직자의 자세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

또 종로구만의 청렴에 대한 가치를 담은 청렴브랜드 네이밍을 ‘1인 1건’씩 작성해 추후 청렴종로를 가장 잘 표현한 네이밍을 선정하여 슬로건으로 사용 할 예정이다.

종로구는 전 직원이 청렴 활성화를 장려, 공직자로서의 소임인 청렴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기 위해 ▲업무관련자와 담당자간 식사할 경우 식사비 대납, 청탁 등 부조리를 차단하기 위해 구내식당에서 부담 없이 식사하고 업무 협의를 할 수 있는 청렴식권 사용 ▲인·허가 보조금 등 청렴도 취약 개연성이 있는 분야는 업무처리 완료 후 민원인 대상으로 업무 공정성 등을 확인하는 청렴 ARS 설문 조사, 청렴리콜제도를 상시 실시해 혹시라도 있을 불미스러운 일을 사전에 차단하고 있다.

이외도 ‘종로구 청렴은 나로부터 비롯된다’는 ‘종로 청?나?비 캠페인’을 한 달에 한번 전개, ‘우리 구의 청렴은 내 동료가 아닌 나부터 잘 지키자’는 인식을 강조하며 청렴의지를 다지고 있다.
청렴 서약

청렴 서약


종로구는 앞으로도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청렴 마인드를 다지기 위하여 각종 청렴시책 등을 실시하며 각종 비리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자체 감찰활동도 적극 수행 할 예정이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 “어렵고 힘든 여건일지라도 종로구 직원은 공직자로서의 자부심 ‘청렴’에서 만큼은 다른 자치단체에 뒤지지 않는 마음을 다시 한 번 다져 ‘청렴 으뜸구’를 지켜내 구민이 신뢰할 수 있는 종로구를 만들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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