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군이 관내거주 다문화가족들에게 문화예술활동은 물론 지역주민과 소통할 수 있는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혀 다문화 가족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순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정현)가 주관하며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어울려 오는 12월까지 진행된다.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지원사업’은 결혼이민자 및 다문화가족에 대한 선입견을 불식시키고, 지역민과 소통하고 공감하는 지역민통합의 초석이 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준비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데도 의미가 크다.
이번 다문화 어울림 문화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있거나 신청을 원하는 사람들은 순창군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 063-652-3844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노해섭 기자 nogary@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