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문승용] 장애인의 날을 맞아 홈플러스 동광주점과 광주장애인총연합회가 중증장애인 장학기금 마련을 위한 자선바자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7일부터 2주일 동안 홈플러스 동광주점에서 유명 캐쥬얼 브랜드 20여개 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최대 80% 할인된 가격에 골프웨어 및 잡화를 선보인다. 또한 매출의 일정부분을 광주장애인총연합회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광섭 동광주점장은 "이번 바자회에 고객, 지역주민들이 함께 참여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동반성장해 가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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