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진구 등 2곳 결선투표
새누리당 공천관리위원회(위원장 이한구)는 20대 총선후보 공천을 위해 실시한 17개 지역구의 경선 결과를 14일 발표했다.
서울 강동갑 현역인 신동우 의원을 비롯해 강동을에 공천을 신청한 이재영 의원(비례대표), 유재중 의원(부산 수영구), 김진태 의원(강원도 춘천시), 이군현 의원(경남 통영·고성) 등 5명은 경선에서 경쟁자를 누르고 본선에 진출했다.
부산 진구갑의 나성린 의원은 정근 예비후보와 함께 결선투표를 거쳐야 본선행 티켓을 쥘 수 있다. 경기 부천시 원미구을도 서영석·이사철 예비후보간 결선투표가 진행된다.
지연진 기자 gyj@asiae.co.kr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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