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대학교(총장 김혁종) 호텔경영학과 안태기 교수가 엔터테인먼트와 여가문화· 레저 활동을 연구한 ‘테마파크의 이론과 사례’를 출간했다.
현재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중심으로 테마파크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레저문화가 관심을 모으면서 테마파크 개발 붐이 일고 있다.
본서의 가장 큰 차별적인 특징으로 내세우고 있는 것은 새로운 시장변화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비교적 최근에 등장한 여러 유형의 특수 테마파크에 대해 세부적인 분석과 구체적인 활용 방안을 함께 제시한 것에 있다.
이 책은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중심으로 등장하고 있는 테마파크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다양한 사례를 보여준다.
이론적, 실무적으로 모두 폭넓게 활용되어 테마파크 담당자와 대학 또는 연구단체에서 테마파크를 현장 실무와 학문적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부족하나마 좋은 지침서 역할을 해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안태기 광주대 교수는 “레저 레크리에이션의 대중화에 따라 해양· 섬·해안·항구를 비롯해 문화, 엔터테인먼트, 부대시설 등이 융합된 다양한 테마파크가 주목을 받고 있다” 며 “박람회가 종료된 후 사용되던 공간과 시설물들을 활용해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 등 발전방향을 제시했다”고 설명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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