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9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장흥군지회(회장 이대희)와 함께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https://cphoto.asiae.co.kr/listimglink/1/2016031015524279797_1.jpg)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9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장흥군지회(회장 이대희)와 함께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해양환경안전협회 회원 30명, 군 공무원, 마을주민 50여명 참여"
"스티로폼, 생활 쓰레기, 페어구 등 해양쓰레기 10여톤 수거"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9일 안양면 수문해수욕장에서 한국해양환경안전협회 장흥군지회(회장 이대희)와 함께 깨끗한 해안가 만들기를 위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수문해수욕장에 모인 참가자들은 해안가에 몰려든 스티로폼과 생활 쓰레기,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 약 10여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바다를 생활터전으로 하고 있는 어업인들의 해양환경의식을 고취하고 지속적인 정화활동 참여를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득량만 일대의 갯벌오염도와 영양성분 분석 등 환경상태를 모니터링 해 ‘득량만 청정해역 선포’를 준비하고 있다.
이를 통해 깨끗한 바다 생태계에 대한 객관적인 자료와 정보를 확보해 무산김, 매생이 등의 친환경 수산물의 브랜드 가치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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