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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88회 아카데미 시상식, 남우주연상 3파전…누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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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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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윤 인턴기자] 제88회 아카데미시상식 남우주연상이 3파전으로 굳어지는 가운데 남우주연상의 영예가 누구에게 돌아갈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5명의 아카데미 남우주연상 후보 중 시선을 끄는 이들은 '레버넌트:죽음에서 돌아온 자'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스티브 잡스'의 마이클 패스벤더, '대니쉬 걸'의 에디 레드메인이다.
'레버넌트'에서 인간의 생존본능에 대해 열연을 펼친 디카프리오는 지금까지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조연상 1회, 남우주연상 3회 노미네이트 됐지만 한 번도 수상의 영광을 누리지 못해 이번 시상식이 더욱 눈길이 쏠린다.

패스벤더는 인생작이라 할 수 있는 '헝거'의 뒤를 이어 찍은 '스티브 잡스'에서 애플의 창업자인 잡스의 고민을 사실적으로 표현, 잔잔하지만 뜨거운 인상을 남겼다.

'대니쉬 걸'을 찍은 레드메인은 성 정체성에 고민하는 인간의 감정선을 극적이고 아름답게 표현해 관객들의 공감을 얻어냈다.
하지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남우주연상의 가장 큰 유력 후보는 역시 디카프리오다. 디카프리오가 열연한 '레버넌트'는 이미 아카데미 12개 부문 후보에 오른 데다 아카데미가 선호하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이기에 디카프리오의 수상 가능성에 더욱 무게가 쏠린다.




이종윤 인턴기자 yaguba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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