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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테러방지법 추가 협상 없다…野 결자해지 해야"

최종수정 2016.02.28 16:43 기사입력 2016.02.28 1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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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테러방지법 추가 협상 없다…野 결자해지 해야"

[아시아경제 유제훈 기자] 테러방지법 직권상정으로 촉발된 '무제한 토론(Filibuster·필리버스터)' 정국이 100시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새누리당이 28일 테러방지법 관련 추가 협상은 없다며 야당에 국회 정상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원유철 새누리당 원내대표, 조원진 원내수석부대표, 김정훈 정책위원회 의장 등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국회 정상화 촉구 특별기자회견'을 열고 이같이 밝혔다.

이날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야당이 무제한 토론을 통해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선거운동을 펼치고 있다며 맹공했다.

원 원내대표는 "더민주가 전날 의회민주주의의 새로운 역사를 운운하며 필리버스터 100시간의 감회를 밝혔지만, 그 100시간은 온갖 허위·괴담이 호도되고 테러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국가의 안위가 철저히 유린된 시간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원 원내대표는 "또 야당 의원실에서는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의) 방청권을 싹쓸히 해 지역구민들을 초청하는 등 대놓고 선거운동을 벌이고 있다"며 "거짓·괴담과 야당의 선거운동으로 마비된 국회를 조속히 정상화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김 정책위의장은 전날 국회의장단이 체력적 한계로 상임위원장과 전직 국회부의장 등에 사회권을 부여한 것과 관련해 위법행위라고 반발했다. 김 의장은 "국회법에도 없는 상임위원장과 전직 국회부의장이 (본회의의) 사회를 본 것은 무효"라며 "국회의장은 무효의 필리버스터를 당장 중단시키고 산회 선포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날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테러방지법과 관련한 추가 협상은 없다는 기존의 입장을 재차 확인했다. 원 원내대표는 "그간 테러방지법을 3개월간 협상하는 과정에서 더민주의 요구와 주장을 법안에 반영했고, 심지어는 직권상정 당일에도 야당입장을 고려해 법안을 손질했다"며 "이 법안과 관련해 어떠한 (추가) 협상도 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새누리당 원내지도부는 선거구획정안이 국회에 넘어온 만큼 야당이 선거법 처리에도 협조해야 한다고 밝혔다. 조 원내수석은 "공직선거법 제2항에 따르면 선거구획정안을 회부받은 위원회는 이를 지체없이 심사해야 하는 만큼, 바로 안전행정위원회와 법제사법위원회를 열어 선거구 획정안을 처리해야 한다"고 했고, 원 원내대표는 "이제는 더민주가 결자해지 해야 할 때"라며 "이후의 모든 책임은 더민주가 져야 한다"고 말했다.

유제훈 기자 kalamal@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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